노션에 익숙해지니 이제는 옵시디언이 눈에 들어왔습니다. 둘 다 수많은 기능을 가진 인기 있는 노트앱이죠. 이 노트앱의 다양한 기능들을 배우기 위해 사람들은 기꺼이 몇십만 원의 비용을 지불하고 강의를 듣기도 합니다. 하지만 주변에 결국 누구보다 의욕있게 배우던 사람이 실제로 활용을 잘 못하는 걸 보게 됩니다. 사실 저도 그랬습니다. 시간과 돈을 들여 의욕적으로 노트앱의 다양한 활용을 배우기 전에, 우리가 그 이전에 먼저 알아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. 내가 왜 기록을 하고 그것으로 무엇을 하려는지 나는 어떻게 기록하는지를 알아야 합니다. 툴은 어디까지나 장비니까요. 그렇지 않으면 좋은 건 알겠는데 나한테는 애증의 장비가 됩니다. 여러 가지 기록 방법 시도하기 기록의 첫 단계는 자신의 생각과 습..